[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지금의 아내와 결혼 전 다툼으로 혼란스러웠던 상황에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해 ‘딱따구리’라는 별명을 얻었던 특집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에서다. 지난달 31일 시즌 종영한 ‘무한도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된 코멘터리 방송이다.
당시 박명수는 여자친구와 다툼 후 녹화에 집중하지 못했다. 나무에 머리를 부딪히는 모습으로 ‘딱따구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박명수는 “그때 진짜 괴로웠다.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잘 안돼서 시청자들에겐 죄송하지만 멍한 상태였다”라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그걸 웃음으로 받아주고 편집해준 연출진에게 고맙다. 근데 그때 내 마음은 딴 데 가있었다. 솔직히 말하겠다”며 웃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에서다. 지난달 31일 시즌 종영한 ‘무한도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된 코멘터리 방송이다.
당시 박명수는 여자친구와 다툼 후 녹화에 집중하지 못했다. 나무에 머리를 부딪히는 모습으로 ‘딱따구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박명수는 “그때 진짜 괴로웠다.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잘 안돼서 시청자들에겐 죄송하지만 멍한 상태였다”라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그걸 웃음으로 받아주고 편집해준 연출진에게 고맙다. 근데 그때 내 마음은 딴 데 가있었다. 솔직히 말하겠다”며 웃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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