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N ‘오늘 쉴래요?’
/사진=MBN ‘오늘 쉴래요?’
MBN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강제 휴가 프로젝트-오늘 쉴래요?’(이하 ‘오늘 쉴래요?’)에 출연한 소유가 데뷔 9개월 만에 정산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될 ‘오늘 쉴래요?’에서 소유는 “걸그룹 생활 하면 연습생 시절부터 빚을 지게 된다. 그래도 씨스타는 데뷔 9개월 만에 첫 정산을 해 빠른 편에 속한다”고 말했다.

데뷔 하자마자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한 씨스타의 멤버였던 그는 “멤버들이 튜닝(성형)을 하지 않았고 원룸에서 닭 가슴살 위주의 식단으로 생활해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았다”며 첫 정산을 빨리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숙은 “성형수술을 하면 그것도 정산에서 차감 되는지 몰랐다”며 놀랐고 강제 휴가 주인공은 “나도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중에는 내가 제일 편한 것 같아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오늘 쉴래요?’는 오늘(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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