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신재하/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
배우 신재하/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
배우 신재하가 첫 번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재하는 지난 3월 3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640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벌스데이 홈 파티(Birthday Home party)’를 열었다. 이날 신재하는 개인 소지품으로 무대를 꾸미고 팬들에게 애장품을 선물하며 실제 홈파티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취향을 퀴즈로 내고 정답을 맞힌 팬과 드라마 속 상황극을 재연하는 프로그램, 신재하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재하에게 물어봐’, 팬들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코너로 재미를 더했다. 행사 말미에는 가수 로이킴의 ‘그 때 헤어지면 돼’를 라이브로 들려줘 박수를 받았다.

이번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는 신재하의 특별한 라디오 진행 프로그램이었다. 신재하는 사전에 받은 팬들의 사연을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줬다. 팬들이 보내온 사연에 대해 공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여기에 앞서 라디오 사연에 당첨된 팬들에게는 직접 커피를 내려주고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하면서 감동을 안겼다.

신재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물리치료과 실습생 김남우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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