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가수 이상민/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이상민/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이상민이 법원에서 합류 해제 통지를 받는 모습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담긴다.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압류가 일부 해제됐다는 연락을 받고 법원을 찾는다. 그동안 채무로 인해 방송 출연료를 압류당했던 그는 이제 직접 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상민의 법원 방문을 걱정하던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은 압류가 해제됐다는 소식에 “가서 맛있는 거라도 먹으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상민은 은행을 방문했다가 다시 한번 높은 채무의 벽을 실감했다. 그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내 신용회복은 안 되는구나”라고 한탄했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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