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과 영화 ‘옥자’의 주인공 배우 안서현, 피아니스트 조성현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뽑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30 Under 30 Asia)인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포브스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방탄소년단과 안서현, 조성현이 선정됐다.
매체는 “미국인들에게 지난해 활동한 한국 아티스트 이름을 한 명만 대보라고 한다면 답은 높은 확률로 방탄소년단일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경쟁적이기로 악명높은 미국 시장을 드디어 정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공연했으며 엘렌 쇼와 지미 키멜 쇼에 출연해 데뷔 때부터의 영상부터 지금까지의 영상을 다시 한 번 이슈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안서현에 대해서는 “3살 때 연기를 시작해 19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14살 된 배우로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서의 연기는 깐느 영화제에서도 경쟁할 정도였다”며 “‘옥자’에서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도 폭넓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평했다.
조성진과 관련해선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로 사이먼 래틀 지휘의 베를린 필하모닉 투어 공연의 협연자로 함께 했다”고 소개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매체는 “미국인들에게 지난해 활동한 한국 아티스트 이름을 한 명만 대보라고 한다면 답은 높은 확률로 방탄소년단일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경쟁적이기로 악명높은 미국 시장을 드디어 정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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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에 대해서는 “3살 때 연기를 시작해 19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14살 된 배우로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서의 연기는 깐느 영화제에서도 경쟁할 정도였다”며 “‘옥자’에서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도 폭넓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평했다.
조성진과 관련해선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로 사이먼 래틀 지휘의 베를린 필하모닉 투어 공연의 협연자로 함께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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