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김해 수로왕릉에서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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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을 선택한 남자는 광수와 영철이었다. 두 남자와 고깃집 데이트를 하게 된 옥순은 광수의 유머에 웃음을 터트렸고, 친밀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광수는 "(처음부터) 의사를 꿈꾼 건 아니었다. 의대를 가게 된 것도 '의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때 배워둬야 한다'고 생각했다. 물리학은 혼자 (공부) 해도 되지만 의대는 혼자 못 배우지 않냐. 물리학은 이미 다 공부해서 할 필요가 없기도 했다. 고3 때 물리 경시대회 준비하면서 한 달 만에 다 풀고 (공부를) 끝냈다. 물리학 공부는 좀 쉬었다 해도 되겠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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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광수는 지난 방송에서 "86년생 39세로 강원도 인제에 살고 있으며 개업 의사다"라고 나이와 직업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연봉이 5억 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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