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나얼이 두 번째 정규음반 <사운드 닥트린(Sound Doctrine)>을 발매하면서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얼은 28일 오후 6시 <사운드 닥트린> 수록곡 전곡을 공개했다. 그는 음반 발매에 앞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여러모로 참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오늘을 맞이할 수 있게 돼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글을 올린다”며 소회를 전했다.
나얼은 “‘바람기억’ 이후로 어느덧 6년이 흘렀다.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오늘 두 번째 솔로 음반이 나온다는 게 나 역시 잘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그리 대단한 음악도 그런 결과물도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만든 새 음반 <사운드 닥트린>이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의 삶에 기쁨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사운드 닥트린>에는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을 포함해 총 10곡이 실린다. 나얼은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사랑받았던 흑인음악 장르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음반 발매 후 오는 5월부터는 서울·대전·대구·수원·광주·부산에서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나얼은 28일 오후 6시 <사운드 닥트린> 수록곡 전곡을 공개했다. 그는 음반 발매에 앞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여러모로 참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오늘을 맞이할 수 있게 돼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글을 올린다”며 소회를 전했다.
나얼은 “‘바람기억’ 이후로 어느덧 6년이 흘렀다.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오늘 두 번째 솔로 음반이 나온다는 게 나 역시 잘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그리 대단한 음악도 그런 결과물도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만든 새 음반 <사운드 닥트린>이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의 삶에 기쁨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사운드 닥트린>에는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을 포함해 총 10곡이 실린다. 나얼은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사랑받았던 흑인음악 장르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음반 발매 후 오는 5월부터는 서울·대전·대구·수원·광주·부산에서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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