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가 첫 방송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이선균과 이지은의 사진을 2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훈(이선균)과 선글라스를 쓴 지안(이지은)은 흡사 영화 ‘레옹’을 떠오르게 한다. 동훈과 지안은 문이 열려있는 엘레베이터 앞에 나란히 서있다. 문 밖으로 나오지 않고 고개만 내밀어 누군가를 지켜보는 모양새로 이들의 시선 끝에는 누가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나의 아저씨’ 제작진은 “첫 방송은 90분 특별 편성됐다.동훈과 지안을 비롯해 각각의 인물들이 살고 있는 인생, 그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