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라디오 로맨스’가 지난 20일 종영한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성장을 가져다 준 드라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극에서 김혜은이 맡은 라라희는 청취율 경쟁의 격전지인 점심 시간대에서 10년을 넘게 살아남은 라디오국 왕작가다. 기분에 따라 네일 컬러를 바꾸는 흥미로운 캐릭터다.
그림(김소현)을 4년 동안 보조 작가로 두면서 글 쓰는 것은 절대 가르치지 않았지만 결국 위기에 처한 그림을 위해 진심 어린 충고를 전하며 츤데레 매력도 선보였다.
종영을 맞이한 김혜은은 “’라디오 로맨스’는 착하고 건강한 젊은이들의 에너지를 만끽하는 작품이었다.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했던 모습이 계속 마음 속에 남을 것 같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련을 기회로 만드는 모두에게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에게 성장을 가져다 준 잊지못할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극에서 김혜은이 맡은 라라희는 청취율 경쟁의 격전지인 점심 시간대에서 10년을 넘게 살아남은 라디오국 왕작가다. 기분에 따라 네일 컬러를 바꾸는 흥미로운 캐릭터다.
그림(김소현)을 4년 동안 보조 작가로 두면서 글 쓰는 것은 절대 가르치지 않았지만 결국 위기에 처한 그림을 위해 진심 어린 충고를 전하며 츤데레 매력도 선보였다.
종영을 맞이한 김혜은은 “’라디오 로맨스’는 착하고 건강한 젊은이들의 에너지를 만끽하는 작품이었다.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했던 모습이 계속 마음 속에 남을 것 같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련을 기회로 만드는 모두에게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에게 성장을 가져다 준 잊지못할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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