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개그맨 권재관이 KBS2 ‘개그콘서트’에서 분리 마술을 선보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의 ‘비술기 마술단’ 코너에서 권재관은 사람의 몸을 2등분 시키는 고난이도 마술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권재관은 도우미로 나선 이성동의 상체와 하체를 따로 떨어뜨려 방청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신문지를 이용한 마술 등 다양한 마술을 준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권재관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진짜 마술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권재관은 제작진을 통해 “실제 마술사를 찾아가 마술을 배웠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코너를 만들려다 보니 욕심이 생겨 진짜 마술을 접목시켰다”며 “수많은 연습을 하고 무대에 올랐으나 손에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 없었고 사시나무 떨 듯 떨렸으나 NG를 내지 않기 위해 이를 꽉 물고 성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관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비둘기 마술단’은 어두웠던 과거를 청산하고 마술사로 변신한 조직폭력배들이 유쾌한 속임수가 있는 마술을 선보이는 코너다. 특유의 힘 뺀 대사와 능청스러운 행동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오는 18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의 ‘비술기 마술단’ 코너에서 권재관은 사람의 몸을 2등분 시키는 고난이도 마술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권재관은 도우미로 나선 이성동의 상체와 하체를 따로 떨어뜨려 방청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신문지를 이용한 마술 등 다양한 마술을 준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권재관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진짜 마술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권재관은 제작진을 통해 “실제 마술사를 찾아가 마술을 배웠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코너를 만들려다 보니 욕심이 생겨 진짜 마술을 접목시켰다”며 “수많은 연습을 하고 무대에 올랐으나 손에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 없었고 사시나무 떨 듯 떨렸으나 NG를 내지 않기 위해 이를 꽉 물고 성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관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비둘기 마술단’은 어두웠던 과거를 청산하고 마술사로 변신한 조직폭력배들이 유쾌한 속임수가 있는 마술을 선보이는 코너다. 특유의 힘 뺀 대사와 능청스러운 행동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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