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악몽’ 스틸컷
/사진=영화 ‘악몽’ 스틸컷
배우 오지호 주연의 영화 ‘악몽’(감독 송정우)이 제36회 벨기에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 됐다.

16일 제작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악몽’은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악몽’은 영화감독 연우(오지호)가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자신이 만드는 영화에서 다시 살리려는 광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0년 영화 ‘여의도’로 데뷔한 송정우 감독의 두 번째 장편작이며, 오지호, 신린아, 차지헌, 황금희, 오광록, 한정수 등이 출연한다.

벨기에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는 카탈루냐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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