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이 맛집의 유혹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 공감요정으로 출연한 이수지는 자신이 먹었던 음식마다 별점을 매기며 프로 맛집러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수지가 통통 튀는 목소리로 음식들을 묘사하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군침을 삼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생민은 송은이의 소개로 맛집에 간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김생민은 잔치 국수에 돈까스가 올려져 있었다고 말하며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고 얼굴에는 함박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생민은 “집에 갔는데 다음 날 아침까지 생각나더라”며 맛집의 매력에 푹 빠져 있어 송은이-김숙은 웃음보를 터뜨렸다. 이에 더해 김생민이 잔치국수 맛집 경험을 통해 얻어낸 특별한 공식이 있다고.

제작진은 “공감요정 이수지까지 합세해 더욱 강력해진 ‘소비 말초’ 유혹자 송은이-김숙과 그에 맞서는 김생민의 케미가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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