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KBS1 ‘명견만리2’ 측이 안희정 충남도지사 출연 편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KBS 관계자는 6일 텐아시아에 “안 지사가 출연한 ‘명견만리2’가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결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대체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는 앞선 성폭행 가해 폭로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 김지은 충남도 정무비서는 지난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 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자신 외에도 피해자가 더 있다고 말해 파문이 일었다.
안 지사는 6일 새벽 SNS를 통해 사과하고 정치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KBS 관계자는 6일 텐아시아에 “안 지사가 출연한 ‘명견만리2’가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결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대체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는 앞선 성폭행 가해 폭로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 김지은 충남도 정무비서는 지난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 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자신 외에도 피해자가 더 있다고 말해 파문이 일었다.
안 지사는 6일 새벽 SNS를 통해 사과하고 정치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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