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류수영이 항공사 부조종사로 변신해 매력을 터뜨렸다.
류수영은 지난 3일 처음 방송된 ‘착한마녀전’에서 동해항공의 부조종사 송우진 역으로 등장했다. 송우진은 항공사의 에이스 파일럿이자 ‘욜로족’, ‘비혼주의자’, ‘금욕주의자’ 등 나르시시즘의 결정판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송우진은 ‘올해의 파일럿 대상’을 수상하며 등장했다. ‘금욕’을 상징한다는 강렬한 오리엔탈 블루 코트를 입고 화려한 문워크까지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제복을 단정히 갖춰 입고 공항에 등장해 비행기를 조종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이면엔 금욕을 위해 정신을 수양하고 차도희(이다해)를 대신하는 차선희(이다해)와의 스킨십에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등 코믹한 모습이 있었다.
류수영은 전작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음에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이질감 없는 연기를 보여줬다.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류수영은 지난 3일 처음 방송된 ‘착한마녀전’에서 동해항공의 부조종사 송우진 역으로 등장했다. 송우진은 항공사의 에이스 파일럿이자 ‘욜로족’, ‘비혼주의자’, ‘금욕주의자’ 등 나르시시즘의 결정판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송우진은 ‘올해의 파일럿 대상’을 수상하며 등장했다. ‘금욕’을 상징한다는 강렬한 오리엔탈 블루 코트를 입고 화려한 문워크까지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제복을 단정히 갖춰 입고 공항에 등장해 비행기를 조종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이면엔 금욕을 위해 정신을 수양하고 차도희(이다해)를 대신하는 차선희(이다해)와의 스킨십에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등 코믹한 모습이 있었다.
류수영은 전작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음에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이질감 없는 연기를 보여줬다.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