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신과 함께’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웹툰 작가 주호민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재치 있는 입담과 개인기를 마음껏 뽐냈다.
27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본격 재미지옥 특집! 만찢, 神과 함께!’편에서는 예능을 접수하러 온 웹툰계의 사대천왕들이 나와 요즘 대세들답게 재치 있는 입담과 지금껏 보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웹툰 원작으로서 천만의 영광을 안게 된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 웹툰 작가 주호민은 이날 영화 ‘신과 함께’ 관객수 공약을 걸었다. 녹화 당시 ‘역대 천만 영화 관객순위’ 3위에 ‘신과 함께’가 오르며 돌풍을 몰고 있었던 것. 이에 주호민은 ‘신과 함께’가 ‘역대 천만 영화 관객순위’ 2위에 오를 경우 “차태현과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겠다”며 공약을 담은 영상편지를 남겨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신과 함께’는 공약 목표치가 달성된 상황. 주호민이 공약 실현을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웹툰계 소문난 절친인 만화가 김풍은 주호민이 만화가들 단톡방에 매일 매일 영화 ‘신과 함께’ 관객수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관객수에 집착하는 이유가 “인센티브”냐는 짓궂은 질문에 주호민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라고 답하는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한 배우 중 원작과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주호민은 “덕춘 역의 김향기”를 뽑았다. 이어 주호민은 5년 전 ‘덕춘 역’ 캐스팅 후보가 ‘아이유’였다고 밝히며 영화 제작이 늦어지면서 원작 캐릭터 설정 나이와 비슷한 배우 김향기를 캐스팅하게 됐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단발머리를 한 김향기의 모습을 보고 “만화하고 느낌이 너무 똑같아서 좋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김향기 또한 “캐스팅이 된 후 만화 ‘신과 함께’를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며 “이걸 그린 분은 천재가 아닐까?”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주호민은 “아니라고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비디오스타’는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27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본격 재미지옥 특집! 만찢, 神과 함께!’편에서는 예능을 접수하러 온 웹툰계의 사대천왕들이 나와 요즘 대세들답게 재치 있는 입담과 지금껏 보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웹툰 원작으로서 천만의 영광을 안게 된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 웹툰 작가 주호민은 이날 영화 ‘신과 함께’ 관객수 공약을 걸었다. 녹화 당시 ‘역대 천만 영화 관객순위’ 3위에 ‘신과 함께’가 오르며 돌풍을 몰고 있었던 것. 이에 주호민은 ‘신과 함께’가 ‘역대 천만 영화 관객순위’ 2위에 오를 경우 “차태현과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겠다”며 공약을 담은 영상편지를 남겨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신과 함께’는 공약 목표치가 달성된 상황. 주호민이 공약 실현을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웹툰계 소문난 절친인 만화가 김풍은 주호민이 만화가들 단톡방에 매일 매일 영화 ‘신과 함께’ 관객수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관객수에 집착하는 이유가 “인센티브”냐는 짓궂은 질문에 주호민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라고 답하는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한 배우 중 원작과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주호민은 “덕춘 역의 김향기”를 뽑았다. 이어 주호민은 5년 전 ‘덕춘 역’ 캐스팅 후보가 ‘아이유’였다고 밝히며 영화 제작이 늦어지면서 원작 캐릭터 설정 나이와 비슷한 배우 김향기를 캐스팅하게 됐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단발머리를 한 김향기의 모습을 보고 “만화하고 느낌이 너무 똑같아서 좋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김향기 또한 “캐스팅이 된 후 만화 ‘신과 함께’를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며 “이걸 그린 분은 천재가 아닐까?”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주호민은 “아니라고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비디오스타’는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