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N ‘연남동 539’ 방송화면 캡쳐
사진=MBN ‘연남동 539’ 방송화면 캡쳐
MBN ‘연남동 539’ 고나은의 새로운 재능이 발견되며 그의 취업 생존기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또 한 번 증폭됐다.

지난 14일 방영된 ‘연남동 539 (극본 김진경·이지현, 연출 강훈·한율)’ 6회에서는 불합격 통보와 취업사기 등 연이어 불상사를 당한 석도희(고나은)가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희가 라이언(브라이언)의 기타로 버스킹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도희는 버스킹을 시작하기 앞서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곧 “샛길로 빠져보니 이렇게 행복한 일도 생기네”라며 성공적으로 버스킹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이어 안방극장에 청량하게 울려퍼진 도희의 노랫소리가 앞으로 그에게 주어질 취업의 길에 변화를 선사할 열쇠가 될 지에 눈길이 쏠린다.

‘연남동 539’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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