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함소원 / 사진=함소원 웨이보
배우 함소원 / 사진=함소원 웨이보
배우 함소원이 18세 연하의 중국 ‘SNS 스타’ 진화와 부부가 됐다.

12일 한 매체는 함소원이 지난달 중순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함소원은 양가의 반대가 있었지만 한결같은 남편의 진심을 믿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현재 중국 심천에서 머물고 있는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진화가 함소원을 우연히 보고 반해 적극 구애했으며, SNS를 통해서도 진심을 드러내면서 함소원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전해진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중국 선전에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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