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2017년 한해를 되돌아봤다.
더보이즈는 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진행된 ‘2018 글로벌 루키 톱10’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더보이즈는 “2017년 한 해를 되돌아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됐다.
먼저 큐는 데뷔 쇼케이스를 언급하며 “그 때 너무 많이 울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에 에릭은 “그 때 큐형이 우는 모습을 처음 봤다. 그것 때문에 같이 울었는데 한명씩 우니까 모두 파도타기하는 것처럼 울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연은 지난해 10월 열린 하트투하트 이벤트를 언급했다. 더보이즈가 네이버 V라이브에서 누적 1억 하트를 달성해 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연 것. 주연은 “어떻게 눌러주셨는지 모르겠다. 감사하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현재는 지난해 7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 것을 꼽았다. “세상 밖으로 나왔다는 표현을 해야되는 것 같다”고 말한 현재는 긴장되고 설?다. 되게 좋은 추억으로 남은 것 같다”고 떠올렸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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