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사부와 동침을 걸고 눈 밭 위에서 ‘멀리뛰기’ 대결에 나섰다.

이번 주 ‘집사부일체’에서는 최불암 사부와 함께 동침하게 될 멤버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멤버들은 사부와 동침할 멤버를 선정하기 위해 ‘눈밭에 얼굴 파묻기’ 게임을 펼쳤다. 그러나 이상윤의 반칙으로 승부가 나지 않자 멤버들은 결국 또 다른 게임인 ‘멀리뛰기’ 대결에 나섰다.

엄청난 폭설로 발이 푹푹 빠지는 눈밭에서 펼쳐진 멀리뛰기 대결은 진지한 멤버들의 표정과는 다르게 몸개그 대결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이 한파의 날씨에도 치열한 대결을 한 이유는 바로 사부가 공개되기 전, 동침 멤버가 사부와 커플 잠옷을 입고 세족식에 이어 자장가 부르기까지 이른바 ‘동침 미션 3종 세트’를 약속했기 때문이었다.

사부가 대선배 최불암이라는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동침 게임에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과연 최불암 사부와 동침하게 될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멤버들의 눈밭 멀리뛰기 대결은 11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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