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화이파이브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화이파이브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중국의 허판라이브(盒?LIVE)가 함께하는 오디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화이파이브’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오디션 영상은 9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오디션은 자유 연기와 즉흥 연기, 개인기로 구성되며 지원자들의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또 직업과 국적, 학력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에는 직업 군인을 그만두고 배우를 꿈꾸는 청년, 드라마 ‘하얀거탑’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아역 배우, 몰도바에서 지원한 언어 천재 소녀, 영화 배우 2세, 발레리나, 회사원등이 뭉클한 사연으로 가슴을 찡하게 하기도, 탄탄한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브라더스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개성의 실력파 지원자들이 넘친다”며 “지원자들의 열정에 감동 받았다”고 밝혔다.

‘화이파이브’는 총 사용자수가 1570만여 명에 달하는 중국의 유명 연예 동영상 서비스 ‘허판라이브’와 함께한다. 지원 자격에 전혀 없는 ‘화이파이브’는 화이브라더스코리아 홈페이지(http://huayibrothersent.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영상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HuayiFive)과 허판라이브에 게재하고,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5명의 새로운 지원자들이 공개 된다. 추후 네티즌의 댓글과 공유가 최종 심사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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