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슈퍼TV’에서 동해가 발군의 중국어 실력을 선보인다. / 사진제공=XtvN
‘슈퍼TV’에서 동해가 발군의 중국어 실력을 선보인다. / 사진제공=XtvN
XtvN ‘슈퍼TV’에 출연 중인 슈퍼주니어 동해가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9일 오후 11시 30분 tvN과 X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슈퍼TV’ 3회에서는 슈퍼주니어가 ‘퀴즈’를 글로벌 하게 확장시킨 ‘글로벌 퀴즈쇼’에 도전한다. 총 6개국, 6개 영역의 퀴즈가 각 나라의 언어로 제시돼 퀴즈 실력뿐 아니라 외국어 능력에 눈치까지 겸비하고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다.

동해는 중국인 장위안의 간단한 질문에 중국어로 척척 답하는 모습이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동해의 유창한 중국어 실력이 외국인 게스트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특은 동해에게 “한국말보다 잘한다”며 동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본 게임에서는 동해의 언어 능력이 좀 더 진화했다. 장위안이 동해를 당황하게 하려고 문제를 3배 빨리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동해는 찰떡같이 알아듣고 단 10초 만에 “정답”을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동해의 활약에 은혁은 “중국어는 확실히 환기가 된다”라고 말했고 이특은 “장위안만 보면 위안이 된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장위안은 깊은 한숨을 내쉬며 안절부절 못했다. 멤버들의 계속되는 중국어 힌트 요구에 “안돼! 중국어 너무 쉬워~! 중국어 이야기 하지 마세요!”라고 절규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TV’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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