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나얼 싱글 / 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
나얼 싱글 / 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
나얼이 세 번째 싱글 ‘베이비 펑크(BABY FUNK)’를 8cm 미니 CD로 제작하여 한정 발매한다.

나얼은 온라인 발매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기억의 빈자리’, ‘글로리아(Gloria)’ 한정판 미니 CD에 이어서 세 번째 싱글 ‘베이비 펑크’도 8cm 미니 CD에 담았다.

오리지널 버전과 원곡보다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담은 확장(Extended) 버전 두 가지 버전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 커버에는 지난 2015년 개인전 ‘콜라주얼 : 나얼의 방’에서 선보였던 작품 ‘Collage For Infancy 7’의 일부가 아트웍으로 표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베이비 펑크’는 훵크 가치의 연장선에 자리하고 있지만 사운드는 80년대 모던 소울에 가깝다. 나얼은 곡에 대해 “제목이 훵크지만 사실 흑인스러운 독특한 R&B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나얼의 세 번째 싱글은 마돈나, 빌리 조엘, 노라 존스와 작업한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테드 젠슨(Ted Jensen)이 마스터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나얼의 세 번째 싱글 음원은 오늘(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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