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세븐틴/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이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으로 해외 13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발매된 ‘디렉터스 컷’은 영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홍콩, 말레이시아 등 총 13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고맙다’는 스페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호주, 프랑스, 홍콩, 싱가포르, 스위스에서는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유지 중이다. 지난 5일 6시 발매된 후 멜론, 벅스, 지니, 올레 뮤직 등 국내 8개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고맙다’는 멜론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각종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디렉터스 컷’은 2017년부터 세븐틴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완결된 앨범으로, 정규 2집 ‘틴, 에이지(TEEN, AGE)’의 확장판이다. ‘틴, 에너지’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팬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고맙다’는 현재는 곁에 없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대상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세븐틴은 ‘고맙다’를 통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