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기자]
가수 케이윌의 생애 첫 팬미팅 ‘THE REAL K.WILL : 10년 우리’ 티켓이 30초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케이윌은 오는 2월 2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 대학교 삼성홀에서 ‘THE REAL K.WILL : 10년 우리’이라는 팬미팅을 열어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데뷔 10년만에 처음으로 창단된 공식 팬클럽 ‘형나잇’을 기념해 개최되는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팬미팅은 오랜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케이윌이 직접 아이디어들을 내고 무대를 꾸미는 등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에 시작한 전국 투어 ‘케대박 콘서트’로 2017년을 시작한 케이윌은 팬미팅, OST, 컴백에 이어 10주년 감사 전국 투어를 개최하며 지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창원, 대전, 인천, 성남으로 이어진 10주년 감사 콘서트 ‘THE K.WILL(더케이윌)’은 오는 3일 부산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최정민 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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