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포토피플’ 막내 사무엘의 파리 버전 원테이크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29일과 30일에 방영되는 ‘포토피플’ 시즌4 에피소드 1~4화에서는 케이티 김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파리의 거리를 누비는 포토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연인’ 키워드에 맞는 사진을 찍기 위해 수많은 남사친, 여사친을 만나야 했던 김재중, 조세호가 점점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는데 이어 이준혁-건희-사무엘 조합도 미녀를 찾기 위해 분주히 거리를 돌아다니며 끈끈한 우애를 다진다.
그 중에서도 파리 거리를 헤매며 피사체를 물색하던 이준혁과 건희가 먼저 막내 사무엘에게 뮤직비디오 촬영을 제안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식스틴’ 뮤직비디오 파리 버전을 찍기 위해 의기투합한 이준혁, 건희는 두 개의 카메라를 들고 다양한 앵글을 선보이며 뮤비 감독으로 변신해 또 다른 작품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형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사무엘 역시 원테이크 영상을 요청하는 등 어리지만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뮤비 촬영에 나선다. 낯선 사람들이 가득한 파리에서도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한 사무엘은 반주 없이도 춤과 노래를 완벽히 소화하며 새로운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파리 극단에서 활동한 적 있었던 이준혁의 마임 공연도 펼쳐진다. 길거리에서 즉석으로 펼쳐지는 공연임에도 관록을 드러낸 이준혁의 능청스러운 연기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과연 파리 시민들이 어떻게 이준혁의 공연에 화답했는지는 ‘포토피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토피플’은 29, 30일 오후 9시, 네이버 TV캐스트와 V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에는 다음 주에 방영될 에피소드들이 짤막한 영상으로 선공개 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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