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래퍼 켄드릭라마가 제 60회 그래미어워즈에서 베스트 랩송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9일 Mnet에서 생중계된 제 60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켄드릭라마가 리한나가 피처링한 ‘로열티’로 베스트 랩송 부문을 수상했다.

‘로열티’는 켄드릭라마가 2017년 4월 발매한 앨범 ‘DAMN.’의 수록곡으로, 도입부는

이날 베스트 랩송 후보에는 SZA의 ‘LOVE GALORE’, 제이지의 ‘FAMILY FEUD(Feat.Beyonce)’, GOLDLINK의 ‘CREW(Feat.Brent Faiyaz&Shy Glizzy)’, PRBLMS의 ‘6LACK’이 올랐다.

켄드릭라마는 “모든 스태프들, 팬들, 크루, 리하나에게 감사하다”며 “사실 트로피는 리하나의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무대 위에 켄드릭라마와 함께 오른 리한나는 “이렇게 위대한 앨범에 함께할 수 있는 영광이 주어져서 좋다”고 말했다.

제 60회 그래미어워즈는 15년 만에 뉴욕에서 열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