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서효림, 박진우 / 사진제공=콘텐츠와이
서효림, 박진우 / 사진제공=콘텐츠와이
배우 서효림이 박진우와의 껌딱지 케미로 재미를 높이며 ‘케미퀸’ 수식어를 얻고 있다.

28일 오전 서효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촬영 중 포착된 두 사람의 달달한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효림은 촬영 대기 중에도 극 중 남편인 박진우의 곁을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특히 서효림은 박진우의 어깨에 기댄 채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서효림은 박진우의 팔짱을 낀 채 극 중 애교만점 ‘남편 바라기’ 연주 캐릭터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이고 있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웃음을 터뜨리는 등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 속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드라마에서 서효림이 연기 중인 연주의 매력은 극 중 전남편 소원(박진우)과 재결합에 성공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철부지이기만 했던 연주가 소원과 헤어지고 나서야 사랑을 깨닫고 진정한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성장을 예고했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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