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5일 방영된 제 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캡처
25일 방영된 제 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캡처
그룹 비투비가 데뷔 7년 만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5일 열린 제 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비투비가 블랙핑크, 뉴이스트W, 세븐틴과 함께 본상을 받았다.

비투비의 서은광은 “홍승성 회장님을 비롯해 큐브 식구들 감사드리고 비투비가 데뷔 7년 차인데 처음으로 본상 받았다”며 “이 상 신인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 2~30년 뒤에는 대상까지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감동과 함께 웃음까지 자아냈다.

서은광은 “쉰 네살 정도면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희망한다”고 덧붙였고, 이창섭은 옆에서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서은광은 “마지막으로 멜로디 사랑해요”라고 크게 외치며 무대를 내려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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