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리턴’ 이진욱이 사라진 윤종훈을 두고 신성록과 대립했다.
25일 방송된 ‘리턴’에서는 독고영(이진욱)이 실종된 서준희(윤종훈)의 흔적을 찾기 위해 노력한 끝에 그의 차량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김동배(김동영)은 “더 조사를 해봐야알겠지만 서준희가 사라진 그날, 폭우가 있었는데 그 때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담당 수사관 역시 “웬만한 사람도 잘 안다니는 길이었다. 외지 사람도 그렇고 왜 거길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며 “CCTV도 없고 석연치 않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독고영은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닌 것 같다”고 추측하며 수사를 진행했다.
이후 독고영은 오태석(신성록)과 시체 안치실에서 만났다. 불탄 시체를 보고 서준희가 맞다고 말하는 오태석에게 독고영은 “어떻게 확신하냐”고 캐물었다. 이에 오태석은 “스위스 여행때 내가 사다준 겁니다. 저렇게 비싼 시계 아무나 갖지 못하죠”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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