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2018년 OCN 첫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메인 포스터가 최초 공개 됐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김옥빈 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지환과 김옥빈은 각각 과학 수사에 탁월한 형사 천재인과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 역을 맡아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공조 수사를 시작한다.
제작진은 24일 강지환과 김옥빈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최초로 선보였다. 톤 다운된 색감과 극적인 조명, 신비감이 가득한 배경을 통해 ‘작은 신의 아이들’이 선보이는 차별화된 장르 ‘신들린 추적 스릴러’를 긴장감 넘치게 표현해냈다.
먼저 안개가 짙게 깔린 깊은 숲 속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서는 ‘방울이 울리면 진실이 밝혀진다’ 라는 문구를 사이에 둔 채, 형사 천재인과 김단이 극과 극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분위기를 압도한다.
천재인 역의 강지환은 과학 수사를 맹신하는 IQ 167 두뇌의 소유자이자, 4대 강력범죄 검거율 1위 형사다운 냉철한 포스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지환이 예리한 눈매와 굳게 다문 입술로 범인을 꼭 잡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내면에 깊게 쌓아 온 천재인의 날카로운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천재인에 100% 빙의된 샤프한 모습으로 엘리트 형사로서의 능력 발휘를 예고하고 있다.
김단 역의 김옥빈은 피해자의 죽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신기(神技)’ 어린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오직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방울 소리가 들리면 피해자에 빙의되면서, 기억에 남는 조각들을 모아 사건을 수사하는 김단의 모습이 완벽히 반영된 묘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 김옥빈은 몽환적이면서도 또렷한 눈빛을 한 채 본능적인 직감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김단이 듣는 ‘방울 소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포스터는 과감한 구도와 독특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사건의 단서를 찾고 있는 강지환과 김옥빈에게 비춰진 보랏빛 조명이 더욱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기존 포스터 촬영에서 좀처럼 시도되지 않은 실험적인 연출을 통해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몰입감 넘치게 해결하면서도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작은 신의 아이들’의 차별점을 절묘하게 표현해냈다.
강지환과 김옥빈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의 의도를 명확히 꿰뚫는 천재인과 김단의 표정 및 포즈 등을 제대로 표현해내 현장의 박수 갈채를 자아냈다. 매 컷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강지환은 “스태프들의 힘내라는 응원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며 “촬영 중엔 모니터를 못했는데 방송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확인해 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옥빈은 “김단의 캐릭터에 맞춰 사건 현장에 도착한 직후의 경직되거나 놀란 표정을 주로 표현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는 포스터가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작은 신의 아이들’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2인이 함께한 첫 메인 포스터를 통해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리고 싶었다. 또 강지환, 김옥빈의 ‘닮은 듯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2018년 OCN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첫 오리지널 드라마인 만큼 ‘작은 신의 아이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작으로,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 등을 연출한 강신효 감독과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오는 2월 24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작은 신의 아이들’은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김옥빈 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지환과 김옥빈은 각각 과학 수사에 탁월한 형사 천재인과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 역을 맡아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공조 수사를 시작한다.
제작진은 24일 강지환과 김옥빈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최초로 선보였다. 톤 다운된 색감과 극적인 조명, 신비감이 가득한 배경을 통해 ‘작은 신의 아이들’이 선보이는 차별화된 장르 ‘신들린 추적 스릴러’를 긴장감 넘치게 표현해냈다.
먼저 안개가 짙게 깔린 깊은 숲 속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서는 ‘방울이 울리면 진실이 밝혀진다’ 라는 문구를 사이에 둔 채, 형사 천재인과 김단이 극과 극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분위기를 압도한다.
천재인 역의 강지환은 과학 수사를 맹신하는 IQ 167 두뇌의 소유자이자, 4대 강력범죄 검거율 1위 형사다운 냉철한 포스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지환이 예리한 눈매와 굳게 다문 입술로 범인을 꼭 잡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내면에 깊게 쌓아 온 천재인의 날카로운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천재인에 100% 빙의된 샤프한 모습으로 엘리트 형사로서의 능력 발휘를 예고하고 있다.
김단 역의 김옥빈은 피해자의 죽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신기(神技)’ 어린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오직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방울 소리가 들리면 피해자에 빙의되면서, 기억에 남는 조각들을 모아 사건을 수사하는 김단의 모습이 완벽히 반영된 묘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 김옥빈은 몽환적이면서도 또렷한 눈빛을 한 채 본능적인 직감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김단이 듣는 ‘방울 소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포스터는 과감한 구도와 독특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사건의 단서를 찾고 있는 강지환과 김옥빈에게 비춰진 보랏빛 조명이 더욱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기존 포스터 촬영에서 좀처럼 시도되지 않은 실험적인 연출을 통해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몰입감 넘치게 해결하면서도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작은 신의 아이들’의 차별점을 절묘하게 표현해냈다.
강지환과 김옥빈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의 의도를 명확히 꿰뚫는 천재인과 김단의 표정 및 포즈 등을 제대로 표현해내 현장의 박수 갈채를 자아냈다. 매 컷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강지환은 “스태프들의 힘내라는 응원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며 “촬영 중엔 모니터를 못했는데 방송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확인해 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옥빈은 “김단의 캐릭터에 맞춰 사건 현장에 도착한 직후의 경직되거나 놀란 표정을 주로 표현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는 포스터가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작은 신의 아이들’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2인이 함께한 첫 메인 포스터를 통해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리고 싶었다. 또 강지환, 김옥빈의 ‘닮은 듯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2018년 OCN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첫 오리지널 드라마인 만큼 ‘작은 신의 아이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작으로,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 등을 연출한 강신효 감독과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오는 2월 24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