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김상민, RBW 프로젝트 앨범 뮤지션 멘토 참여...31일 앨범 발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팀 레인보우브릿지 ‘힐링드라이브’ 커버 / 사진제공=RBW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서 ‘유(YOU)’에서 여전한 가창력을 뽐낸 김상민이 신인 그룹의 멘토로 참여했다.

김상민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운영하는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의 ‘팀 레인보우브릿지’의 멘토로 참여했다. 차세대 자립형 인디뮤지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을 키워온 ‘팀 레인보우브릿지’는 정규 앨범 ‘홀로서기’의 ‘힐링 드라이브’를 지난 22일 정오에 먼저 공개했다.

‘힐링 드라이브’는 포근한 일렉 피아노 사운드에 차분하고 다정한 목소리가 더해진 부드러운 R&B 곡이다. 차가운 현실에 지쳐있는 청춘들을 위해 잔잔한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담았다.

보컬 멘토인 김상민 외에도 거미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황성진 작사가이 작사 멘토로 참여해 높은 수준의 앨범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청춘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팀 레인보우브릿지’의 프로젝트 앨범은 오는 3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