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우승자 가수 김용진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우승자 가수 김용진 /
가수 김용진이 목소리 하나로 2018 기대주로 우뚝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2018 기대주 특집에서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진은 가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를 선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호응을 얻었다.

김용진은 21일 “생각하지 못한 과분한 상을 받아서 믿기지 않는다”며 “이번 우승 트로피는 어머니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힘내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좋은 모습, 무대, 음악을 들려 드리도록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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