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JTBC ‘이방인’
/ 사진제공=JTBC ‘이방인’
/ 사진제공=JTBC ‘이방인’

전 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인간미 넘치는 캐나다댁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 새로운 사랑꾼 가족이 등장한다. 바로 인기 걸그룹 멤버에서 결혼 후 캐나다로 떠났던 선예와 가족이 세상에서 전부인 자상한 남편 그리고 웃음이 끊이질 않는 사랑스러운 두 딸이 그 주인공.

대한민국을 평정한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선예는 돌연 결혼을 선택하고 한국을 떠나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 그녀가 리얼한 캐나다 타향살이로 찾아온다는 소식이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먼저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선예는 전혀 두 딸의 엄마처럼 보이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마냥 가녀리고 약할 것 같은 그녀에게서 입이 쩍 벌어질만한 강한 생활력을 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손에는 딸을 안고 한 손으로는 요리를 하며 세일하는 물건을 찾는 알뜰살뜰한 주부의 모습을 가감 없이 모두 보여줄 것이라고. 또한 사랑꾼 남편과 달달한 애정행각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살 예정이다.

특히 결혼 후 한국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서민정 가족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모두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아이돌의 삶에서 또 다른 인생의 방향을 찾아간 이유에 대해서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그동안의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이에 무대 위 반짝이던 스타에서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로서, 캐나다에 살고 있는 이방인으로서 선예의 진솔한 라이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결혼 후 5년 만에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선예는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