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형섭X의웅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형섭X의웅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형섭X의웅의 네이버 V 라이브 콘텐츠 ‘의형제 식당’이 희비교차 쿡방으로 첫 출발을 알렸다.

형섭X의웅은 18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의형제 식당’ 1탄을 생중계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형섭과 이의웅은 게임을 통해 얻은 재료들로 각자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안형섭은 젤리를 넣은 샌드위치로 충격을 선사했다. 안형섭의 샌드위치를 먹은 스태프는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응에 실망한 안형섭은 “나 안 할래”라고 외치며 자리에 앉았다.

반면 게임에서 져 소보로 빵을 재료로 얻었던 이의웅은 예상 외로 맛있는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이의웅은 “소보로를 재료로 한 게 신의 한수였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최종 결과 우승은 “아이디어가 기특했다”는 평을 들은 안형섭에게 돌아가 다시 한 번 희비가 교차했다. 이의웅은 자신의 샌드위치를 가리키며 “내가 먹어봐도 정말로 맛있었다”며 결과를 믿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의 희비교차 쿡방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날 생방송은 170만 개 이상의 하트수를 기록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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