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칸토 / 사진제공=KBS2 ‘더유닛’
칸토 / 사진제공=KBS2 ‘더유닛’
KBS2 ‘더유닛’의 ‘양파남’ 칸토가 시청자들의 ‘입덕’을 부르고 있다.

칸토는 ‘더유닛’ 신곡 음원 발매 미션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동굴 저음’으로 주특기인 랩은 물론 숨겨둔 노래실력까지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앞서 칸토는 첫 부트 무대 때부터 심상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어 미션마다 자신의 포지션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지난 신곡 음원 발매 미션에선 ‘노 웨이(No Way)’를 선택, 평소 랩 파트를 맡았던 그가 숨겨둔 보컬 실력을 꺼내 선배 황치열의 극찬을 받았다.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로 “고된 삶 속에서 피어난 연꽃” 같다는 호평을 들으며 보컬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또 귀를 사로잡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무대의 시작을 알린 칸토는 돌변하는 눈빛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무대가 끝이 난 후 칸토는 비에게 “보컬 선택이 신의 한수”라는 최고의 칭찬과 함께 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며 이번 주 방송에선 신곡 음원 발매 미션이 지난주에 이어 계속된다. 티몬에서 진행 중인 3차 유닛 투표는 오는 2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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