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샤이니가 지난해 12월 멤버 종현을 떠나보낸 슬픔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다.
샤이니는 9일 공식 홈페이지에 민호, 태민, 키, 온유의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이 같이 알렸다.
이에 따르면 샤이니는 오는 2월 예정됐던 일본 콘서트를 일정 변경 없이 개최한다. 민호는 “멤버들이 각자 고민하고 모두 모여 논의한 끝에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어떤 것도 종현이 형의 자리를 대신해줄 수 없지만 앞으로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샤이니의 모든 무대에 종현이 형과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진심을 담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저 역시 마음을 추스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키는 “모두가 샤이니의 변함없는 활동을 지지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예정된 일본 공연을 하는 것이 종현이 형이 원하는 저희의 모습일 것”이라고 했다. 태민 역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면서 “하늘에서 보고 있을 우리 멤버에게 자신있게 딛고 일어서는 샤이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온유는 “절대 포기하지 마라 달라는 종현이 어머님의 말씀을 전해들었다”며 “영원한 샤이니 멤버인 종현이는 저희 마음 속에 항상 함께 있고 팬들의 마음 속에도 영원할 것이기에 변하는 것은 없다”며 “앞으로 샤이니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샤이니 자필편지 원본.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샤이니는 9일 공식 홈페이지에 민호, 태민, 키, 온유의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이 같이 알렸다.
이에 따르면 샤이니는 오는 2월 예정됐던 일본 콘서트를 일정 변경 없이 개최한다. 민호는 “멤버들이 각자 고민하고 모두 모여 논의한 끝에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어떤 것도 종현이 형의 자리를 대신해줄 수 없지만 앞으로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샤이니의 모든 무대에 종현이 형과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진심을 담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저 역시 마음을 추스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키는 “모두가 샤이니의 변함없는 활동을 지지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예정된 일본 공연을 하는 것이 종현이 형이 원하는 저희의 모습일 것”이라고 했다. 태민 역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면서 “하늘에서 보고 있을 우리 멤버에게 자신있게 딛고 일어서는 샤이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온유는 “절대 포기하지 마라 달라는 종현이 어머님의 말씀을 전해들었다”며 “영원한 샤이니 멤버인 종현이는 저희 마음 속에 항상 함께 있고 팬들의 마음 속에도 영원할 것이기에 변하는 것은 없다”며 “앞으로 샤이니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샤이니 자필편지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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