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투깝스’ 조정석과 김선호가 16년 전 발생한 사고와 이혜리에 관한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됐다.
2일 오후 방송된 ‘투깝스’에서는 송지안(이혜리)이 차동탁(조정석)을 찾아왔다. 지안은 “앞으로 차형사님을 피하지 않겠다. 조금씩 다가가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증거를 내밀었다. “그동안 조사해왔던 사건 파일”이라며 그에게 내밀었다.
동탁은 파일 속 ‘송지석’이라는 이름에 놀랐다. 그는 “송지석이 송지안씨 아버지?”라며 혼잣말 한 뒤 “16년 전 교통사고를 조사하다 자살한 그 형사?”라고 생각하며 충격에 빠졌다.
이때 숙직실에 있던 공수창(김선호)는 송지안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게 됐다. 사진 속 그녀의 아버지 모습을 본 수창은 “16년 전 우리 아버지 사건에 증거를 조작한 그 비리 형사?”라며 놀라워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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