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BC 가요대제전] 워너원 "존경하는 젝스키스와 합동 무대, 영광"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2017 MBC 가요대제전 방송화면

데뷔 1년차 그룹 워너원이 데뷔 20년의 젝스키스와 합동 무대를 꾸밀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중계된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서는 1부가 끝날 무렵 MC 윤아, 수호, 차은우와 워너원이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젝스키스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인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인터뷰를 통해 “평소 존경하던 선배인 젝스키스와 무대를 꾸밀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고 밝혔다.

황민현 역시 연습 과정 중 힘든 점은 없었느냐는 수호의 질문에 “힘들었다기보다 영광스러운 무대를 준비한다는 점 자체로 즐겁고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황민현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젝스키스의 히트곡 ‘커플’을 짧게 불러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가요대제전’ 1부의 엔딩은 젝스키스가 장식했다.

이번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은 모바일 ‘터치 MBC’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