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이태란 바자회 동참/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이태란 바자회 동참/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배우 이태란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모처에서 ‘브릿지 바자회’에 참여한 이태란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이태란은 바자회 현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환한 미소로 먼저 인사를 건네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직접 핸드메이드 캔들 판매에 나서며 적극적으로 현장을 이끌었다.

이태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자회를 찾아주신 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이런 자리를 준비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해 준 동료 배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태란이 참여한 이번 바자회는 배우 유선과 박시은이 세상의 다리(bridge)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논의 하에 개최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월드쉐어를 통해 급성림프 모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소녀 권인정양의 항암치료와 수술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자선 바자회 진행에 동참하며 훈훈한 연말 근황을 전한 이태란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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