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현민/제공=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현민/제공=MBC ‘라디오스타’
모델 한현민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발탁된 후 생긴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2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2018~ 가즈아~!’ 특집으로 김수용·모모랜드 주이·모델 한현민·JBJ 권현빈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으로 뽑힌 혼혈 모델 한현민은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발탁됐다. 그런데 막상 한현민은 “불을 들고 어떻게 뛰어야 될지 모르겠어요”라는 고민을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또 한현민은 나이지리아 국적의 아버지와 한국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인이지만 영어를 전혀 못해 일어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영어 때문에 자동차 광고 모델에서 탈락한 사연과 아버지와의 대화에 어머니의 통역이 필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 밖에도 한현민은 순댓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순댓국 예찬론’까지 펼쳤다.

한현민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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