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김생민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김생민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김생민이 12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 공유가 그의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의 남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김생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476,230 소통지수 979,087 커뮤니티지수 621,71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77,02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보다 457.54% 급등한 수치다.

강다니엘은 브랜드평판지수 2,010,837로 2위를, 공유는 844,296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김생민 브랜드는 방송뿐만 아니라 광고에서도 ‘짠테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튜핏’과 ‘그뤠잇’으로 촬영한 광고가 5개이상이 되면서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을 증대시키고 있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생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재미나다, 웃기다, 편안하다’가 높았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수증, 스튜핏, 팟캐스트”가 높았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57.89%다”라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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