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집사부일체’ 예고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예고영상 캡처
SBS ‘집사부일체’가 예고편 공개만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런닝맨’ 방송 직후 새 예능 ‘집사부일체’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예고편은 “일단 우리가 승부를 볼 수 있는 비주얼로 가야겠다”며 말문을 연 이승기를 시작으로 배우 이상윤,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개그맨 양세형이 등장했다.

‘집사부일체’는 청춘 4인방 이승기-이상윤-육성재-양세형이 자신만의 한 방이 있는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해 보며 깨달음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내용캡쳐_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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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곧 만나게 될 사부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해맑게 웃던 네 사람이지만 곧 사부를 본 뒤 동시에 90도 폴더 인사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식사, 외출, 심지어 잠자는 시간까지 모든 것을 사부의 스타일대로 따라 하기 시작한 네 사람은 결국 ‘멘탈 붕괴’ 상태에 이르렀다. 예고 영상은 “저 하차할게요”라 말하는 양세형과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이상윤에 이어 “보는 사람은 웃기겠지?”라는 이승기의 모습으로 끝나 웃음을 자아냈다.

신선한 웃음을 예고한 ‘집사부일체’는 오는 31일 오후 6시 25분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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