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배우 오윤아가 MBN 드라마 ‘연남동 539’ (극본 김진경 이지현, 연출 강훈 한율)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윤아가 ‘연남동 539’에서 ‘윤이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연남동 539’는 연남동 쉐어하우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든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을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다. 극중 오윤아가 연기할 윤이나 역은 꼼꼼한 자기관리로 동안 외모와 탄력 있는 몸매를 지닌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누구도 상상치 못한 반전 스토리가 있는 인물이다.
앞서 오윤아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김은향 역으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KBS2 ‘발레교습소-백조클럽’에 출연, 수준급의 발레 실력을 보여주는 등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연남동 539’는 내년 1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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