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최원명 /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최원명 /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최원명이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새 금요드라마 ‘모두의 연애’를 통해서다.

‘모두의 연애’에서 최원명은 여자 친구인 강민아(강민아)가 옆에 있지만, 늘 가슴 한편에 첫사랑인 이시아(이시아)를 잊지 못하는 최원명 역을 맡았다.

이날 최원명은 강민아와 동네에서 평범한 연인처럼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강민아와 대화를 나누던 중 창문을 통해 아슬아슬하게 걷고 있는 이시아를 발견했다. 이후 “급한 일이 있다”며 홀로 뒤쳐나간 최원명은 2년 만에 이시아를 만났다.

최원명은 이시아가 자신에게 안기자, 조심스럽게 그를 토닥이며 위로했다. ‘누나가 돌아왔다’라는 그의 내레이션으로 막을 내려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최원명은 짧은 등장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작품에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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