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리썬 / 사진제공=슈가레코드
리썬 / 사진제공=슈가레코드
지난해 단 한 곡의 싱글 발표 후 1년 만에 다시 시작된 싱어송라이터 리썬의 행보가 범상치 않다. 올해 9월을 시작으로 매월 싱글을 발표해오던 리썬은 9,10,11월 발표한 싱글을 포함해 새로운 곡 3곡을 더한 6곡짜리 EP를 발표한다.

‘스무 살의 온도 20’s’라는 앨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EP는 리썬의 스무살을 정리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I love YA’는 통통 튀는 리듬 위로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Blanco catty의 편곡과 리썬의 멜로디, 후반부 래퍼 eastmerlin의 멜로딕한 랩 피쳐링이 더해져 역동적인 곡으로 탄생했다.

이 밖에 신곡으로 앰비언트 사운드와 몽환적인 보컬을 구사하는 ‘Past’, 그루비한 R&B 넘버 ‘Wish for you’를 비롯해 9,10,11월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선공개 싱글 ‘Cake’, ‘Everything’, ‘올드슈즈 (Old Shoes)’ 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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