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에이노 ‘손톱물기’ / 사진제공=A team
에이노 ‘손톱물기’ / 사진제공=A team
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의 래퍼 에이노(노윤호)가 두번째 믹스테이프 ‘손톱물기(Bite my nails)’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에이노는 사운드클라우드, 유튜브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두번째 믹스테이프 ‘손톱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손톱물기’는 지난 10월에 공개한 ‘ZERO COKE’ 에 이은 두번째 믹스테이프이며 에이노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트라우마를 바탕으로 쓰여진 자전적 작품이다. 이번 믹스테이프의 작사 및 프로듀싱 부터 앨범 커버 디자인까지 에이노가 직접 제작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또 커버의 손모양 디자인은 실제 에이노의 손이며 최근 방송된 V LIVE를 통해 “6시간 동안 그리고 지우고를 반복해 나온 커버”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믹스테이프의 “야금야금 야금야금 yeah”라는 가사는 팬들 사이에서 ‘야금야금 챌린지’라는 유행어로 돌고 있다는 후문이다.

에이노의 믹스테이프는 소속그룹 VAV 멤버 에이노가 아닌 독립된 래퍼로서의 감성과 매력이 돋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노가 속한 VAV는 오는 12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K plus concert in Tokyo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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