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해 신곡을 내놓는 프로젝트 콜렉티브 아츠(Collective Arts)의 새 싱글 음반 ‘이 밤의 노래’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주자는 그룹 서교동의 밤의 두 번째 싱글인 ‘길에서’의 피처링에 참여한 박혜리다.
지난 7월 첫 싱글 이원우의 ‘밤이 되어줄게’로 활동을 시작한 콜렉티브아츠는 다양한 색깔의 싱어송라이터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곡들을 발표하며 음악팬들에게 주목받았다.
‘이 밤의 노래’는 감미로운 리듬에 여린 감성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박혜리는 “이 노래가 아프고 눈물짓는 누군가에게 ‘다 괜찮다’며 다독여 줄 수 있는 위로의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