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제공=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방송화면
/사진제공=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방송화면
‘그냥 사랑하는 사이’ 원진아가 맞아 쓰러진 이준호를 발견했다. 인연의 시작이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이강두(이준호)는 비오는 날 폭력배들에게 맞아 골목에 쓰러졌다.

근처를 지나던 하문수(원진아)는 기척을 느끼고 이강두에게 다가갔다. 하문수는 피칠갑을 한 채로 쓰러진 이강두를 불러 일으켜세웠다.

결국 하문수는 이강두를 데리고 부친(안내상)의 집을 찾았다. “문 연 병원도 없고 다친 사람을 길에다 둘 수도 없었다”는 딸의 말에 부친은 구급 상자를 건넸다. 하문수는 온 몸 구석구석 상처를 달고 있는 이강두를 치료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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