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 사진=방송 캡처
‘김생민의 영수증’ / 사진=방송 캡처
배우 정시아가 송은이, 김숙에게 묵직한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다.

정시아는 “씀씀이가 헤프진 않다. 하지만 결혼을 하니 혼자 안 쓴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남편이 술, 담배를 안 하는 대신 장난감을 많이 산다”고 토로했다.

또 그는 “욜로 라이프가 목표지만 노후 준비를 안 할 순 없을 것 같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송은이, 김숙 역시 “우리도 노후 준비를 제대로 안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시아는 “언니들은 지금이 노후 아닌가?”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생민은 노후 준비를 ‘이어달리기’에 표현했다. 그는 “우승하는 팀들은 바통을 받기 전에 몸도 풀고 뛰어가면서 바통을 받는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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