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 유재석이 수학능력시험 국어능력에 도전해 예상외의 선전을 거뒀다.

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수학능력시험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각자 한 개 과목을 맡아 시험을 풀고 해당 영역에 도전하지 않는 다른 멤버들은 5명이 머리를 맞대 문제를 풀었다.

시험시간이 끝나고 유재석과 5인방은 채점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7연속 정답을 기록하는 등 예상외의 선전을 거뒀고, 직접 문제를 풀었던 29문제 중 17문제를 맞췄다. 유재석은 5인방보다 높은 점수를 거둬 파퀴아오와의 스파링 벌칙을 피하게 됐다.

유재석은 자신이 거둔 성적에 놀라워하면서도 “열심히 읽은 것 밖에 없다”고 했다. 다른 멤버들은 유재석의 벌칙 면제를 부러워하면서 “리스펙트”라고 유재석을 칭찬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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